네, 대한항공은 무인기(UAV, 드론) 개발 및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.
대한항공의 무인기 관련 활동
1. KUS-FS (중고도 장시간 체공형 UAV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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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(KAL‑ASD)와 국방과학연구소(ADD)가 공동으로 개발한 중고도 장시간 체공 무인기로, 2012년 첫 비행을 시작해 2022년 3월 개발이 완료되었습니다 (위키백과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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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체는 길이 약 13m, 날개 길이 25m로, 최대 24시간 체공이 가능하며 MQ‑9 리퍼(Reaper)급 성능입니다 (위키백과).
2. 스텔스 무인기, UCAV 등의 전시 및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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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 ADEX(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)에 참가해 다목적 스텔스 무인기, 저피탐 무인 편대기, 전술급 사단 무인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전시하며 무인기 분야의 리더십을 과시했습니다 (아이뉴스24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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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대한항공은 미래를 대비해 스텔스 UCAV(Unmanned Combat Aerial Vehicle) 기술 연구에도 착수했으며, 스텔스 성능 및 구조 기술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(aerospace.koreanair.com).
3. Stealth UAV Squadron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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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은 Stealth UAV Squadron(스텔스 무인기 편대)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데, 이는 유·무인 시스템 간 연계(MUM‑T, manned-unmanned teaming)를 목표로 한 기술로, 주력 전투기를 지원하고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(aerospace.koreanair.com).
4. 해상용 무인기 및 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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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MADEX(국제해양방위산업전)에서는, 대한항공이 차세대 해상 무인기를 선보였다는 보도도 확인됩니다 (Korea Times).
5. 미국 Anduril과의 협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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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최근인 2025년 8월 초에는, 미국의 AI 기반 방산 기업 Anduril Industrie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. 이는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무인 항공기(UAV) 개발, 라이선스 생산, 수출 및 현지 생산기지(“Arsenal South Korea”) 설립 등의 협력을 골자로 합니다 (mkbn.mk.co.kr).
요약
항목 | 내용 |
---|---|
KUS-FS | 중고도 장시간 체공형 UAV 개발 완료 |
스텔스 UCAV 등 | ADEX 전시에 다양한 무인 플랫폼 소개 |
Stealth UAV Squadron | 유·무인 연계 전투 편대 개발 참여 |
해상 UAV | MADEX에서 차세대 해상 무인기 전시 |
Anduril 협력 | 무인기 공동 개발 및 생산, 수출 협력 중 |
대한항공은 단순한 항공·정비 회사에서 벗어나, 무인기 개발 및 미래 전투 시스템(PM-T, UCAV, 스텔스 UAV 등) 분야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항공우주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. 최근 미국 Anduril과의 전략적 협력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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